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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정(内定)과 내내정(内々定), 무엇이 다를까?

    취업
    작성자
    세이가쿠샤코리아
    작성일
    2020-07-08 18:55
    조회
    37

    안녕하세요! 세이가쿠샤코리아입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에게 취업과 관련한 유익하고 좋은 정보를 가지고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채용 내정과 내내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보통 최종면접까지 취업활동을 거친 다음 회사로부터 '내정'을 받는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요, 하지만 '내내정'이라는 단어도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게다가 '내정'과 '내내정' 두 단어는 얼추 비슷하지만 엄밀히 다른 단어이기 때문에, 혹시 모르셨거나 정확히 알지 못했던 분들은 이 기회에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정(内定)

    우선 내정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정이란 학생과 기업 사이에서 노동계약이 체결된 상태를 말합니다. 기업이 한 학생을 채용하고자 하는 의사가 있다면 해당 학생에게 전화나 편지, 메일로 내정통지를 보내게 되는데요, 보통 최종면접으로부터 1~2주 이내에 통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자신의 입사에 대한 의사가 확실하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답변을 하여 내정을 승낙하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학생과 기업 간의 합의가 이루어짐으로써 내정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각 채용담당자는 새로운 사원을 뽑을 때 퇴직자까지 고려하여 내정을 내는데요, 본래 계획하고 있었던 고용자 수보다 내정자 수가 적으면 일손이 적어 곤란한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해당 회사에 입사할 의사가 명확하다면 기업 측을 배려하는 차원에서라도, 가능한 내정통지가 온 당일날 혹은 그 다음날에 회사측에게 답을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편 다른 곳에서 내정이 오는 것을 기다린 다음 선택하는 등 좀 더 고민해보고 결정을 내리고 싶은 경우에는 늦어도 1주일이내에 답변을 해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내정을 보류할 수 있는 기간은 1주~2주(보통은 1주일 이내)이며 회사에 따라 보류기간이 짧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내정 보류를 신청할 때는 자신이 내정을 보류하고자 하는 이유와 답변을 줄 수 있는 날짜를 명시하여야 하는데요, 실제로는 타사로부터의 결과를 기다린 다음 내정을 받은 회사들을 놓고 고려해보기 위함일지라도, 자신이 해당 회사에 입사하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그럼에도 자신이 내정을 보류해야 하는 이유를 정직하게 표현함으로써 회사에게 나쁜 인상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내내정(内々定)

    그렇다면 내내정은 내정과 어떠한 차이점이 있을까요? 내정이 양쪽 간의 노동계약이 이루어진 상태라면, 내내정은 고용에 대한 계약이 아닌 약속, 예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회사 측에서 학생을 채용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공식적인 채용예정통지이고, 비공식적이기 때문에 회사 측에서는 이에 대한 취소가 자유롭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코로나의 영향으로 내정 취소에 관한 보도가 곳곳에서 나왔었는데, 여기에서의 내정도 공식적으로 체결된 채용계약이 아닌 '내내정' 즉,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진 채용예정에 대한 취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내내정'이라는 단어는 전직자에게는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주로 신졸 채용의 경우에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또한 내정통지일에 따라서도 내정과 내내정을 구분할 수 있는데요, 일본의 정식 내정통지졸업 및 수료년도의 10월 1일이후로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4월부터 9월에 나오는 내정은 모두 '내내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정과 내내정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취업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